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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크레스티드게코)/소개

크레스티드게코 분양 기록 – 두 번째 수컷 “용가리” (시클릴리 모프)

by 아라리용가리 2025.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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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서 크레스티드게코로, 새로운 반려동물의 시작

 

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좋아해 늘 곁에 두고 지냈다. 어린 시절엔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며 자라났고, 성인이 되어서도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삶의 큰 부분이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현실적으로 강아지까지 돌보는 건 쉽지 않았다.

 

그 무렵 우연히 접한 존재가 바로 크레스티드게코였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알고 보니 매력적이고 독특한 반려동물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으로 현재는 총 17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이 시리즈에서는 그 17마리를 한 마리씩 소개하려 한다. 각각의 이름과 성격, 모프와 특징 등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반려동물로서의 즐거움과 특별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집 두번째 수컷, 한 성깔 하는 "용가리" / 시클릴리

 

두 번째 수컷, 성깔 있는 “용가리”

 

오늘 소개할 크레스티드게코는 우리집 두 번째 수컷 용가리다.
이름은 아내가 만든 아이디 “아라리용가리” 에서 따온 것으로,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아라리”와 짝을 이루는 이름이다.

(👉 아라리 소개글 보러가기)

 

(수컷) 아라리 - 노멀(논릴리 화이트스팟)

여기 한 사람이 있다. 그는 강아지를 좋아한다.반려동물로 강아지를 평생 키워 왔고, 함께 자라왔다. 하지만, 결혼 하고 아이가 생기니 강아지까지 키우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우연한

tckcy112.tistory.com

 

용가리의 모프와 외형

 

용가리는 시클릴리(시클 + 릴리화이트) 모프로,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개체다.
하지만 외형적인 특징보다 더 두드러지는 점은 바로 성격이다.

 

한 성깔 하는 크레스티드게코

 

용가리는 17마리 중 유일하게 입질을 하는 개체다.
일반적으로 크레스티드게코는 느리고 둔한 움직임이 특징인데, 용가리는 전혀 다르다.

  • 날렵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 손 위에 올리면 가만히 있지 않고 “파닥파닥” 날아다니듯 튀어 오른다.

즉, 일반적인 핸들링(손 위에서 교감하는 행동) 이 되지 않는 친구다.

 

꼬리가 없는 이유

 

용가리는 분양 당시부터 꼬리가 없었다. 이유는 바로 스스로 꼬리를 자른 것(자절) 때문이다.
크레스티드게코는 위험을 느끼면 꼬리를 스스로 끊어내지만, 한 번 잘린 꼬리는 다시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키울 때 꼬리 손실을 막기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육장이 더러워도 오해마시길.. 매일 치웁니다.. ^^; 꼬리가 없죠?

사육장 습관

 

용가리의 또 다른 특징은 사육장을 더럽게 쓴다는 점이다.
밥으로 주는 슈퍼푸드를 밟고 다니며 사방을 뛰어다녀서 금세 지저분해진다.
물론 매일 청소를 해주지만, 다른 개체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용가리 기본 정보
이름 모프 태어난 날짜 (생일) 몸무게 (측정시도일: 25.01.23)
용가리 시클릴리 2023.04.11 (저울 위에서 가만히 있지 않아 측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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